[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마이네임의 준Q가 병역의 이무 수행에 나선다.

준Q는 22일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한다. 이곳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

준Q는 앞서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입대 소식을 알리며 "앞으로의 활동과 현실적인 벽 앞에 서서 고민을 많이 한 것 같다. 많은 소통을 못 한 것 같아 마이걸(공식 팬클럽 이름) 여러분들에게 미안한 마음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준Q는 "그래도 고민들에 대한 마침표를 잘 찍었고, 잠깐 뒤로 하고 국방의(병역의) 의무를 다 하고 오려 한다. 성실히 건강하게 잘 다녀와서 앞으로 좋은 면모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인사했다.

준Q는 지난 2011년 그룹 마이네임으로 데뷔,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했다. 또 솔로앨범도 발표한 바 있다.

사진=준Q SNS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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