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UFC 252 미오치치 vs 코미어 일정ㆍ장소 모두 확정
UFC 241 당시 스티페 미오치치(왼쪽)와 다니엘 코미어. /UFC 브라질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가 UFC 헤비급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38)와 랭킹 1위 다니엘 코미어(41)의 3차전이자 UFC 252 메인 이벤트와 관련해 새로운 사실을 공개했다.

화이트 대표는 21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열린 UFC on ESPN 11을 마친 뒤 기자회견에 참석해 미오치치와 코미어의 헤비급 타이틀전이 열리는 UFC 252 장소를 마침내 밝혔다.

그는 “UFC 252는 이곳(UFC APEX)에서 열릴 것이다”고 털어놨다.

이전까지 UFC 252와 관련해 UFC가 발표한 것 중 메인 이벤트 외에 확정된 것은 이벤트 일정(8월 16일)뿐이다. 장소는 확정하지 않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경기장을 대관하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화이트 대표는 당분간 유관중으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 없다고도 못 박았다. “저는 답을 모른다. 우리에겐 APEX가 있고 ‘파이트 아일랜드’에서도 곧 이벤트를 연다”며 “팬과 이벤트를 함께할 생각이 없다”고 주장했다.

UFC 네 개 이벤트가 연달아 열리는 ‘파이트 아일랜드’는 아랍에미리트 야스섬이다. /UFC 트위터

이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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