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허영지 인스타그램 캡쳐

[한국스포츠경제 오의정] 허영지가 SBS MTV ‘더쇼’의 스페셜 MC로 발탁되며 화제를 모았다.

그룹 카라 출신의 허영지는 짧은 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홀로서기에 성공한 팔방미인이다. 가수와 연기자에 이어 진행에도 도전하게 됐다.

허영지는 과거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 출연해 허정민과 커플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허영지는 당시 파격적인 키스신으로 눈길을 끌었다. 허영지의 상대역인 허정민은 “상대가 나랑 띠동갑이고 아이돌라 수위가 고민이 됐다. 한 번에 끝내자는 마음이었다”는 심경을 토로했다.

허정민은 또 “허영지와의 키스신을 끝내고 감독님과 안도의 ‘하이파이브’를 했다”고도 말했다.

허영지는 파격 키스신을 두고 “키스신을 보시고 저희 아빠가 충격을 받아서 가족 톡방을 나가셨다. 다시 초대를 했는데, 말은 없으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영지는 추석을 맞아 MBC '2016 아이돌 스타 육상·리듬체조·풋살·양궁 선수권 대회'에서 새롭게 신설된 리듬체조에 출전할 계획이다.

온라인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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