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대웅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GKL은 직원 중 방역당국 역학조사를 통해 구분된 자가격리 대상자 42명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GKL(강남구 삼성동 소재)에 근무하는 본사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으며, 이후 해당 직원과 접촉한 직원들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GKL 관계자는 “최초 직원 가족 중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은 15일 밤부터 즉시 건물을 폐쇄하고, 다음날 본사 직원을 재택근무로 전환하였으며, 자체방역과 전문방역을 실시하는 등의 초기 대응에 주력했다.”며, “현재 비상대응팀 운영을 통해 전직원 대상 생활방역수칙 및 코로나19 관련 상황 전파와 시설 방역을 강화하는 등 이번 사태에 선제적이고 긴밀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방역당국과 협력하여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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