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아쿠아리움에서 멸종위기종 '피라루쿠'를 보고 있는 관람객. 코엑스아쿠아리움 제공

[한스경제=박대웅 기자] 코엑스아쿠아리움이 1일부터 한 달 간 ‘이 달의 생물’로 지정한국제적 멸종위기 동식물(CITES종) ‘피라루쿠’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코엑스아쿠아리움은 "세계 최고의 담수어로 불리는 ‘피라루쿠’ 특별 전시를 마련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피라루쿠’에 대해 심도 깊게 이해하고,더 나아가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된 ‘피라루쿠’에 대한 종보존에 대한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특별 전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코엑스아쿠아리움은평소 잘 들어보지 못한 생소한 이름의 ‘피라루쿠’를친밀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피라루쿠’가 가지고 있는 전설 이야기를 활용하여 재미나게 스토리텔링을 풀어나갈 예정이다.코엑스아쿠아리움아마조니아월드에 위치한 ‘피라루쿠’ 수조를 방문하면 재미있고 유익한 ‘피라루쿠’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볼 수 있다.

또한 6월 한달 간은 방탄조끼 구조와 유사하다고 할 만큼 아주 강력하다고 알려진‘피라루쿠’ 비늘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된다.

‘피라루쿠’ 특별 할인 이벤트도 실시한다.매표소 직원에게 ‘피라루쿠’ 사진을 보여주면서 ‘피라루쿠 보러왔어요!’라고 말하면 성인과 아동 모두 입장권을 2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피라루쿠와 함께 인생사진 찍어보기’ SNS 이벤트도 진행된다.직접 피라루쿠 수조 앞에서 멋스러운사진을 찍고 개인 SNS 계정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매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7월 1일에 발표된다.

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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