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가 2년 연속 보험금지급능력 'AAA'를 획득했다./오렌지라이프 제공

[한스경제=조성진 기자] 오렌지라이프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 최고등급인 'AAA'를 2년 연속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2019년부터 2년 연속 최고 등급 획득했다.

오렌지라이프는 브랜드 인지도·선진 상품개발 능력 등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보유하고 있고 자체 대면채널을 통해 보장성 보험 중심의 수익구조를 확립하고 있다는 점에서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최고등급을 평가받았다. 오렌지라이프는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 평가를 받기 시작한 2019년부터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오렌지라이프는 보험영업부문의 기본적인 이익창출력이 매우 우수하고, 각 이원별 균형 있는 수익구조와 안정적인 자산운용을 통해 시장변동에도 장기간 우수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초 신한금융그룹의 완전자회사로 편입해 그룹 내 보험업의 전략적 중요성이 상당해졌고 유사 시 계열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신용평가서를 통해 오렌지라이프의 장기간 흑자기조, 우수한 보험 포트폴리오 구조, 적절한 자본관리능력 등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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