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변진성 기자] BNK부산은행은 만화로 제작된 'BNK부산은행과 함께하는 알기 쉬운 보이스피싱 예방법' 책자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책자 배부는 보이스피싱 범죄 특성상 피해를 당하고도 해당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피해 규모가 확대되는 경우를 막기 위해서다.

해당 책자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줌과 동시에 최근 발생 빈도가 높은 주요 보이스피싱 사례들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재밌는 만화로 구성돼 있다.

'BNK부산은행과 함께하는 알기 쉬운 보이스피싱 예방법' 책자는 부산은행 각 영업점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인 강문성 부산은행 상무는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보이스피싱 사례들을 만화로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소비자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금융 전반에 대한 일반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BNK부산은행과 함께하는 알기 쉬운 금융생활'도 만화로 제작해 고객에게 제공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금융교육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부산=변진성 기자 gmc0503@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