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대웅 기자] LG트윈스는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신발 인솔 업체인 ‘월터워커 시다스’와 협찬 전달식을 실시했다. 전달식에는 LG트윈스 차명석 단장, 월터워커 시다스의 안성태 상무가 참석했다.

LG트윈스는 ‘월터워크 시다스’로부터 2020시즌 선수단 커스텀 인솔을 지원받게 된다. 시다스는 지난 45년동안 발 모양과 보행습관에 따른 문제점을 개선해주는 기능성 맞춤 인솔 브랜드로 유수의 전문기관들과 함께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인솔을 연구개발해 온 업체이다.

월터워커 시다스 안성태 상무는 “수 많은 스포츠 선수들의 인솔을 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선수들에게 필요한 발의 지지력과 인솔 형태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을수 있었고, 이번 협약을 통해  LG트윈스 선수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전달식에 참석한 LG트윈스 차명석 단장은 “커스텀 인솔을 활용하여 선수단 경기력 향상 및 신체 밸런스, 부상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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