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분야 마이데이터 포럼'이 개최된다./금융위원회 제공

[한스경제=조성진 기자] 금융위원회가 '금융 분야 마이데이터 포럼'을 개최한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2층 국제회의실에서 '금융 분야 마이데이터 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금융사, 핀테크 기업, ICT 기업, 전문가 등을 초청해 다양한 시각에서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산업의 발전방향, 예상 서비스, 전망 등에 대해 논의하는 1세션과 금융당국이 마이데이터 허가와 관련한 세부사항 등을 안내하고, 사전에 조사한 질의사항 등을 바탕으로 Q&A(질의응답)를 진행하는 2세션으로 진행된다.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을 비롯해 신용정보원장, 금융결제원장, 금융보안원장, 국민은행장, 네이버파이낸셜 대표,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번 포럼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참석자는 회사별 1인, 선착순 100명 이내로 제한된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포럼 행사를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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