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장소연 기자] ESG는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 이행, 건전한 기업 지배구조 형성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하게 한다.

신진영 한국기업지배구조원장(연세대 교수)은 지난 11일 ‘제1회 ESG 행복포럼’에서 '코로나19 경제 위기와 ESG 경영'을 주제로 강연했다.

신진영 원장은 “자발적으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관련 위원회를 이사회 내 설치하는 기업이 2016년 12개사에서 2018년 15개사로 늘었다”라며 “SK, 롯데, 두산, 현대차 등 국내 기업도 ESG 경영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전사 차원에서 ESG 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했다.

장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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