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오른쪽)이 출범 5주년 기념식 영상에 출연했다./KB손해보험 제공

[한스경제=조성진 기자] KB손해보험이 출범 5주년을 맞아 비대면 방식의 출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과 임직원들이 함께 출연한 '지나온 5년, 나아갈 10년'이라는 주제의 영상 콘텐츠를 전 임직원이 온라인을 통해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 영상에선 지난 5년 간 KB손해보험이 주력해 온 ▲가치경영 ▲디지털 ▲워라밸(WLB·Work-Life Balance), 향후 10년 뒤를 준비하는 의미의 ▲미래 등 총5개 키워드를 다뤘다.

이날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었던 경북지역의 구미지역단 영업가족들과 영상통화로 소통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갖고 고군분투한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양종희 사장은 "아직도 KB손해보험 출범 당시의 두근거림이 생생한데 벌써 5주년이라니 감회가 새롭다"며 "향후에도 KB손해보험이 고객의 삶 매 순간마다 함께하며 즐거운 삶의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 2015년 6월 24일 출범 후 매년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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