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미유] 4월 1일 개막한 2016 KBO리그가 가을야구를 향해 힘차게 달리고 있다. 프로야구가 역사상 첫 800만 관중 돌파가 유력해지고 있는 지금
야구 선수들 중 실력뿐만 아니라 멋진 외모로 우리를 훈훈하게 만들어주는 인기 훈남 야구선수 6명을 뽑아봤다.

■이대형

프로야구 kt wiz 소속으로 투타는 좌투좌타, 포지션은 외야수이다.
2003년 LG트윈스에 입단하여 데뷔하였으며 2007년 한국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을 수상하였다. 낮은 홈런 개수와 많은 도루 개수로 대표되는 리드오프 타자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 선수이다.

 

■구자욱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소속으로 투타는 우투좌타, 포지션은 내야수이다.
2012년 삼성라이온즈에 입단하여 데뷔하였으며 2015년 역대 최초 팀 통산 4000홈런의 주인공이 되었다. 2015년 시즌 종료 후 신인왕에 올랐다.

 

■박건우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소속으로 투타는 우투우타, 포지션은 외야수이다.
2009년 두산베어스에 입단하여 데뷔하였으며 올해 광주 kIA전에서 역대 20번째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였다.

 

■서진용

프로야구 SK와이번스 소속으로 투타는 우투우타, 포지션은 투수이다.
2011년 SK와이번스에 입단하여 데뷔하였다. 2013년 동아시아경기대회 야구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엄상백

프로야구 KT WIZ소속으로 투타는 우사좌타, 포지션은 투수이다.
2015년 KT WIZ에 입단하여 데뷔하였으며 2014년 아시아청소년 야구선수권대회 청소년 대표로 발탁되어 출전하였다. 같은 해에 대한야구협회 우수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태양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소속으로 투타는 우투좌타, 포지션은 투수이다.
2010년 한화이글스에 입단하여 데뷔하였으며 2009년 강진 청자배 고교야구선수권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2014년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김미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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