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윤영선(FC서울), 오범석(포항 스틸러스), 나상호(성남FC).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보이는 K리그 여름 이적 시장이 열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25일부터 2020시즌 K리그 선수 추가 등록을 시작했다. 등록 첫날인 25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총 8명이 등록을 마무리했다. 윤영선(서울)과 오범석(포항), 나상호(성남) 등이 등록을 마친 주요 선수들이다.

추가 등록 기간에 등록한 선수는 등록을 마친 다음 날부터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 2020시즌 K리그 추가 등록 기간은 7월 22일까지다.

박종민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