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인희.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김다인희(최주연아카데미)가 제41회 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테니스대회 여자 고등부 단식 정상에 등극했다.

김다인희는 26일 경북 김천 스포츠타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고등부 단식 결승에서 강나현(경북여고)을 2-0(7-6<7-2> 6-3)으로 꺾었다.

남자 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양구고가 안동고를 4-0으로 제압했다. 중앙여고 A와 B팀이 맞붙은 여고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중앙여고 A가 4-1로 이겼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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