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대웅 기자] 해변에서 즐기는 석양의 아름다움은 살면서 한 번은 꼭 봐야 할 장관이다. 최고의 자연 경관을 내 집처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다음 달 개관을 앞둔 안면 아일랜드 리솜리조트다. 호반그룹이 운영하는 리솜리조트는 개성있는 브랜드다. 최근 리조트업계 트렌드에 부합한다. ‘최고의 리조트는 자연’이란 철학을 갖고 있다. 안면도, 제주도 등 경관이 빼어난 곳에 들어섰다. 특화된 자연환경과 서비스, 회원 중심 운영이 특징이다.

리솜리조트의 ‘충성 고객’은 상당하다. 소비자가 뽑은 ‘2020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1위에 오른 이 리조트는 지난해부터 노후 시설 리뉴얼을 시작했다. 2019년 6월 스플라스 리솜(옛 리솜스파캐슬) 1차 리뉴얼을 완료했다. 올해 7월엔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리솜오션캐슬)을 연다. 스플라스 리솜 2차 리뉴얼도 앞두고 있다. 내년 3월에는 제천 포레스트 리솜(리솜포레스트)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호텔형 콘도미니엄 250실을 신축 개관한다.

리솜의 대표 리조트 제천 포레스트 리솜(사진)은 150년 이상 된 원시림 속에 있다. 숲속 인피니티 스파와 프라이빗한 별장 객실, 환경 보존을 위한 전동 카트, 별빛 뮤직 힐링 프로그램 등이 특징이다. 별다른 홍보 없이 입소문만으로도 주말마다 사람들로 북적인다.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은 서해안 3대 일몰로 유명한 꽃지해수욕장 한가운데 있다. 해변의 낭만을 콘셉트로 한 로맨틱 선셋 리조트다. 리조트와 바로 이어진 해변 조망의 인피니티 스파가 이번에 새로 생긴다.

스플라스 리솜은 덕산온천수로 한겨울에도 따뜻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온천형 테마파크다. 제주 중문의 절경 속에 있는 퍼시픽 리솜은 럭셔리 요트 투어와 제트보트 등 마리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린 애니멀 뮤지컬 프로그램, 바다 전망의 시푸드 레스토랑 등 해양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호반호텔&리조트는 제천 호텔동 신축 기념으로 포레스트 1차 특별회원을 모집 중이다. 평형과 가입 방식에 따라 분양가가 다르다. 회원이 되면 안면 아일랜드와 덕산 스플라스까지 통합 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제주 퍼시픽 리솜의 해양 문화 프로그램 이용 혜택도 있다. 리솜 회원은 호반그룹이 운영 중인 네 곳의 골프장을 회원 혜택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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