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제251회 제1회 임시회 모습./오산시의회 제공

[오산=김두일 기자]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29일 제25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22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 했다.

이번 회기 동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등 당면안건 처리 및 총 40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지난 10일부터 3일간 열린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명철)에서는 장인수 의원이 발의한 ▲오산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7건이 원안가결 되었으며, ▲오산시 난독증 아동·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계속) 등 2건은 부결처리 됐다.

이어 지난 15일부터 2일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복)에서는 『2019회계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의 건』과 『2019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건이 원안가결 처리됐다.

상정된 동의안으로는 ▼‘코로나19’ 관련 납세자 지원을 위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운영 규약 개정동의안 등 6건 원안 가결되었으며 ▼오산시 함께자람센터 8호점 민간위탁 동의안 1건은 부결 처리됐다.(부결사유 : 참고3)

아울러, 궐동 새장터마을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의회 의견제시의 건 1건이 이날 처리됐다.

한편, 오산시의회는 17일부터 10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희)를 통해 시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재단 및 공단 등 산하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김영희 위원장을 비롯해 의원 모두가 24만 시민의 대변인으로서 시정 전반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문제점 등을 지적하는 등 충실한 감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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