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주영이 새 싱글 ‘요를 붙이는 사이’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엑스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주영의 새 싱글 ‘요를 붙이는 사이’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오픈하며 주영의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콘셉트 포토 속 책상에 앉아 컴퓨터를 바라보는 주영의 뒷모습에서는 쓸쓸하지만 몽환적인 감성이 느껴져 눈길을 끈다.

신곡 ‘요를 붙이는 사이’는 ‘연인’이 연인이 되기 전, 처음의 만남에서 느끼는 미묘함을 나타낸 곡이다. 모든 연인에게 찾아오는 첫 대화의 시작에는 ‘요’가 존재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과 뒤섞인 공간에서 사랑을 믿지 않는 둘의 발끝이 무심코 닿는 순간, ‘요’를 붙이는 먼 사이보다도 가까워질 것을 예감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널 너무 모르고’, ‘비도 오고 그래서’ 등의 히트곡으로 음원 차트를 휩쓴 ‘대세 음원 퀸’ 헤이즈의 피처링이 더해져 많은 음악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는 상황이다.

주영은 앞서 지난 1월 어반자카파 조현아와의 컬래버레이션 곡 ‘도어’를 발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주영의 새 싱글 ‘요를 붙이는 사이’는 다음 달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스타쉽엑스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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