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 제공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사조대림은 집에서도 간편히 즐길 수 있는 '대림선 한입 베이커리' 3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림선 한입 베이커리’는 에어프라이어로 즐길 수 있는 냉동 베이커리 디저트 제품으로 신라명과와 사조대림이 공동개발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한입 베이커리는 ▲애플파이 ▲슈크림파이 ▲크림치즈파이 등 3종으로 구성됐으며 조리방법은 해동시키지 않은 냉동상태 제품을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80도에서 약 12분간 조리하거나 오븐 예열 후 200도에서 약 13분간 구우면 된다.

각 제품마다 다양한 맛의 필링이 더해져 기호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를 선사한다. 애플파이는 사과필링에 건포도와 시나몬가루가 들어있어 새콤달콤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으며, 슈크림파이는 빵 속에 커스터드 필링이 담겨있다. 크림치즈파이는 크림치즈의 진한 풍미를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고 사조대림은 설명했다.

박수빈 사조대림 마케팅팀 담당은 “최근 홈디저트, 홈카페 제품시장의 성장과 함께 냉동빵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졌다. 또한 에어프라이어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조리 편의성도 확대돼 성장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추후 다양한 맛의 한입 베이커리 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며, 앞으로 트랜드 변화에 따른 제품개발을 확대하고 향후 트랜드를 선도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강한빛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