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문샤인이 현실적인 이별을 노래한 신곡으로 돌아았다.

문샤인은 30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브로큰 글라스'를 공개했다.

'브로큰 글라스'는 이미 변해버린 마음을 깨진 유리로 비유해 다시 붙잡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문샤인은 기존의 감성적이고 부드러운 보컬이 아닌 섬세하고 담담한 보컬로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 2월 발표한 ‘너에게 했던 말’ 작업을 함께했던 범키와 작곡가 스타더스트가 참여했다. 리드미컬하면서도 트렌디한 사운드의 조화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돋보인다.

뮤직비디오에는 수많은 아티스트의 댄스 트레이너이자 안무가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윤여범 단장이 출연했다.

사진=코리아뮤직그룹(KMG)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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