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휠라의 새 퍼포먼스 러닝슈즈 ‘웨이블렛 알파’
'글로벌 랩’ 연구 집약...뛰어난 쿠셔닝으로 편안한 착화감 제공
휠라 러닝슈즈 '웨이블렛 알파' / 휠라 제공

[한스경제=변세영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가 브랜드 고유 기술력을 반영한 러닝슈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30일 휠라(FILA)는 최적의 착용감을 선사하는 퍼포먼스 러닝슈즈 ‘웨이블렛 알파(WAVELET ALPHA)’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웨이블렛 알파는 휠라 고유 기술력으로 개발된 ‘에너자이즈드 2.0 알파’ 폼을 미드솔(중창)에 적용했다. 휠라의 신발 관련 연구센터인 휠라 ‘글로벌 랩’의 오랜 연구와 역학 분석을 거쳐 탄생한 신규 미드솔 폼이다. 기존 휠라 에너자이즈드 미드솔보다 견고해진 반발성과 탄성이 특징이다. 미드솔 쿠셔닝과 아웃솔의 지지력을 강화해 러닝을 포함한 외부 활동 시 착용감이 뛰어나다.

가벼운 무게와 탁월한 쿠셔닝으로 발의 피로감을 덜어주어 어떤 환경에서도 편안하게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러닝뿐만 아니라 일상 속 걷기,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에도 최적의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신발 소재의 경우 기존 메시보다 내구성과 통기성, 경량성이 뛰어난 반투명 ‘모노메시’와 여러 견사를 겹쳐 직조한 ‘샌드위치 메시’를 혼합 사용했다. 가벼운 무게감과 함께 통풍성 또한 우수해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신기 좋다. 갑피 전면에는 무재봉 공법의 플래그(FLAG) 패턴을 부착해 착화 시 발의 옆면을 단단하게 받쳐줘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한다.

신발 앞쪽 양 측면에는 휠라 리니어 로고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물결치는 듯한 아웃솔 디자인은 경쾌함을 배가했다. 베이지, 블랙, 블랙·화이트, 화이트·블루·레드 조합으로 패션에 맞는 활용도를 가진다.

휠라 관계자는 “휠라가 오랜 시간 특히 심혈을 기울여 기술력을 집약, 업그레이드한 러닝슈즈를 새롭게 제안하게 됐다”라며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화감으로 러닝화 본연의 특성을 갖춘 데다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웨이, 실용성까지 갖춰 올여름 시티 러닝은 물론 다양한 퍼포먼스시에 멋스럽게 착용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변세영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