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자사의 모바일 캐주얼 비라이선스 야구게임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겜프야 2020)'에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게임빌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게임빌은 자사의 모바일 캐주얼 비라이선스 야구게임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겜프야 2020)'에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게임 속 시스템들을 대폭 개선한다. 먼저 선수를 육성할 때 트레이너에게 장착해 육성 효과를 상승시켜주는 코어 시스템을 더욱 편리하게 변경한다. 

가장 낮은 등급의 노말 코어를 자동으로 강화하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며 다수의 코어 판매를 한 번에 판매할 수 있도록 다중 선택 판매 기능을 도입한다. 높은 등급으로 강화한 코어를 실수로 파괴하지 않도록 코어 잠금 기능과 코어의 옵션 종류 및 수치를 바꿀 수 있는 코어 옵션 변경 아이템도 새롭게 선보인다. 

게임빌 측은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코어 활용에 대한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는 만큼 더욱 강력한 선수 육성에 코어 시스템이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게임빌은 트레이너 유전자 결합에서 복수의 트레이너를 얻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코인 상점에서도 동일 품목의 아이템을 복수로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인기 트레이너의 영입 기회도 제공한다. 강력한 선수 육성의 기회를 제공하는 레전드 트레이너 '아라 X 드래고나'의 영입 확률 업 이벤트를 오는 7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아라'는 민첩 속성의 중견수 트레이너로 다양한 타자 육성 덱 구성에 효율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드래고나'는 가장 최근에 선보인 샤이닝 앤젤스 시나리오 특화 트레이너로 강력한 선발 투수 육성에 도움을 준다.

정도영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