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제공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오비맥주가 지난 6월 30일 환경재단과 함께 대학생 서포터즈 ‘오비랑 1기’의 활동 보고대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월에 선발된 오비맥주 대학생 사회공헌 서포터즈 ‘오비랑1기’는 3개월 간 온라인상에서 직접 제작한 800여 건의 동영상과 카드뉴스 콘텐츠를 통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에코스피커(Ecospeaker)’로 활동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사용량이 늘어난 마스크의 올바른 분리배출방법 알리기와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등 환경 캠페인을 기획해 실천했다.

오비맥주는 이날 활동 보고대회와 더불어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하는 온라인 해단식도 열었다. 

해단식에 참석한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와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은 서포터즈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대표로 참석한 각 팀장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또한 3개월 간 가장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활동한 최우수 서포터 1인과 1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젊은 감성을 통해 대중에게 쉽고 친근하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린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서포터즈들에 감사하며 각자의 일상 속에서 ‘에코스피커’로 계속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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