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장소연 기자] 지난 1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경제 위기의 돌파구, ESG 행복경영’이라는 주제로 ‘제1회 ESG행복포럼’이 개최됐다.

나탈리 보르헤스 오비맥주 부사장은 ‘2025 지속가능경영 비전’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맥주 시장을 선도하는 주류업체로 환경 친화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보르헤스 부사장은 “오비맥주는 환경 친화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으로 가장 대표적인 변화는 패키지 개혁”이라며 “최근 카스 캔맥주의 경우 캔을 박스 단위로 포장하는 필름 두께를 줄여 플라스틱 필름을 한층 가볍게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카스 500ml와 640ml 병맥주 포장 상자도 100% 재생 용지로 교체하기로 했다.

장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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