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됐다./용인시의회 제공

[용인=김두일 기자]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제245회 임시회에서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임시회에서 후반기 의장에는 김기준 의원, 부의장에는 김상수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은 윤원균 의원, 문화복지위원장은 장정순 의원, 경제환경위원장은 유향금 의원, 도시건설위원장은 이제남 의원, 의회운영위원장은 김운봉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김기준 의원은 당선인사를 통해 “제8대 용인시의회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쁨과 영광에 앞서 막중한 책임감과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 공부하고 연구하는 바람직한 의회,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수 의원은 당선인사를 통해 “제8대 전반기 이건한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들이 의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 오셨듯이 김기준 의장님, 동료의원들과 원칙과 신뢰가 있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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