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제공

[한스경제=마재완 기자] 쿠쿠전자는 한국생산성본부(KPC)가 발표한 ‘2020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에서 전기밥솥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13년 연속 1위 자리를 달성이다.

NBCI는 매년 3만3000명의 소비자 평가와 엄격한 실사 관리 시스템을 통해 높은 공신력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 경쟁력 평가 지표다.

쿠쿠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엄격한 품질관리 등으로 전기밥솥 시장 점유율 70% 이상을 달성해 소비자 신뢰를 얻어왔다. 이번 NBCI에서도 이미지, 충성도 등 주요 조사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쿠쿠 밥솥의 대표제품인 트윈프레셔는 쿠쿠전자가 고객의 다양한 연령 및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 요리의 특성에 맞춰 최상의 밥맛과 식감을 구현할 수 있도록 만든 압력 밥솥이다.  국내 최초 '무압' 신기술을 적용해 압력 밥솥 하나로 모든 종류의 밥을 완벽히 지을 수 있는 프리미엄 밥솥이다.

쿠쿠전자 마스터셰프 제품사진 /쿠쿠전자 제공

지난해 9월 선보인'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는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에 화이트어반그레이 컬러로 따뜻한 분위기를 더해 기존 밥솥과 차원이 다른 제품 디자인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제품은 2019 굿 디자인 어워드 특허청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2020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위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의 입장에서 제품 개발과 판매, 서비스를 제공해 온 쿠쿠의 노력과 이를 지지하고 인정해주신 고객의 신뢰감 덕분"이라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쿠쿠전자만의 혁신기술과 섬세한 서비스를 꾸준히 유지, 발전시키며 프리미엄 밥솥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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