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가 유모차를 뒤에 두고 연습을 하고 있다. /미셸 위 인스타그램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지난달 딸을 출산한 재미동포 프로골퍼 미셸 위 웨스트(31)가 출산 후 약 열흘 만에 골프 연습을 해 화제다.

미셸 위는 1일(이하 한국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모차를 뒤에 놓고 골프 연습을 하는 모습의 사진을 올리며 "케나의 첫 외출, 스탠퍼드 골프 드라이빙 레인지"라고 적었다. 그는 지난해 8월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사무국 임원인 조니 웨스트와 결혼했다. 이어 지난달 20일 딸 매케나 카말레이 유나 웨스트를 출산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미셸 위의 사진을 두고 "유모차에 탄 딸이 엄마 뒤에서 전망을 즐기고 있다. 언젠가 딸도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엄마의 파워풀한 스윙을 배우게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미셸 위. /본인 인스타그램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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