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원주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기획 전시 조세현의 '얼굴'이 4일부터 오는 9일까지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작가'로 불리는 조세현 작가는 국내입양 활성화 프로젝트 '천사들의 편지', 소외청소년 사진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 '조세현의 그린프레임', 소외계층 사진문화예술교육 전문대학 '희망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사진이라는 예술로 풀어왔다. UN 난민기구 공로상(UNHCR), 입양공로 표창(대통령 표창), 장애인체육진흥 표창(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을 받기도 했다.

이번 원주문화재단 기획전시에서는  조세현 작가의 대표작 '천사들의 편지' '패럴림픽의 감동' 등을 만날 수 있다. 작품 전시 뿐 아니라 '사진의 사회적 역할'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작품이 만들어지는 제작과정의 메이킹필름, 스타 촬영스케치 등의 영상 상영도 준비돼 있다.

사진=조세현 작가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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