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상승 마감…美 6월 고용지표 호조
뉴욕증시 상승 마감…美 6월 고용지표 호조
  • 조성진 기자
  • 승인 2020.07.03 07:10
  • 수정 2020-07-03 07:11
  • 댓글 0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그래픽 조성진기자

[한스경제=조성진 기자] 뉴욕증시가 2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시장은 미국 내 6월 고용지표 소식 등을 주목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2.39포인트(0.36%) 오른 2만5827.3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3.00포인트(0.52%) 오른 1만207.53으로 장을 마쳤다. S&P500은 전 거래일 대비 14.15포인트(0.45%) 오른 3130.01로 장을 마쳤다.

아마존은 전 거래일 대비 0.40% 오른 2890.3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0.76% 오른 206.2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구글은 전 거래일 대비 2.05% 오른 1471.57달러를 기록했다. 페이스북은 전일 대비 1.74% 내린 233.4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애플은 364.11달러에 보합세로 마감했다.

씨티그룹은 전일 대비 1.40% 오른 50.55달러를 기록했다. JP모건 체이스는 0.32% 오른 92.6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 역시 0.13% 오른 23.29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는 전일 대비 7.95% 오른 1208.6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 노동부의 이날 발표에 따르면 미국 내 지난 6월 일자리(비농업 부문)는 480만개가 증가했다. 이는 지난 4월 일자리 2050만개가 감소했다가 5월들어 270만개 증가로 반등한 후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6월 실업률도 13.3%를 기록한 2.2%포인트 하락한 11.1%을 기록했다.

미국 내 일자리 증가와 실업률 감소는 각 주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취한 각종 제한조치를 완화하며 부분적인 경제 재개에 나선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노동부의 고용지표 발표에 대해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빠르고, 더 크고, 더 나아지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노동자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것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AP통신은 미국 경제는 코로나19 발발로 지난 봄에 겪었던 막대한 손실을 만회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보도했다.

한편 미국 제약업체 모더나는 전일 대비 4.9% 급락한 58.57달러에 마감했다. 모더나는 이날 3만명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mRNA-1273’의 임상3상 시험이 몇주 지연될 것이란 소식에 장중 9.4%가량 급락하기도 했다.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0.83달러(2.10%) 오른 40.6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금값 역시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온스당 10.10달러(0.60%) 오른 17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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