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 안지영(왼쪽)과 우지윤./한국스포츠경제DB.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전 멤버 우지윤 SNS 계정을 '언팔로우'(친구끊기)하며 불화설이 재점화됐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안지영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우지윤 계정을 언팔로우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실제로 안지영의 개인 인스타그램 팔로우 목록에는 우지윤의 계정이 없다. 반면 우지윤의 목록에서는 안지영의 계정이 그대로 있었다.

우지윤은 지난 4월 볼빨간 사춘기에서 탈퇴했고 이후 끊임없이 안지영과의 불화설에 휩싸이고 있다. 우지윤이 '낯선아이'로서 발표한 신곡 '도도'와 '섬'이 안지영을 저격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이어 이번엔 안지영이 우지윤을 '언팔로우'하면서 '불화설'이 식지 않고 있다.

안지영은 지난 5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우지윤과의 불화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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