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권민아, ’역사의식 논란‘ 지민에게 휴지 건네
권민아, 지민에게 괴롭힘 당했다 폭로
권민아가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한 가운데 과거 지민을 위로하던 권민아의 모습이 재조명됐다./ 유튜브 채널 '아시아투데이' 캡처

[한스경제=박창욱 기자] 걸그룹 AOA 전 멤버 권민아가 팀 리더 지민에게 괴롭힘을 받았다고 폭로한 가운데 과거 논란에 휩싸였던 지민을 위로하는 장면이 재조명됐다.

3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2016년 5월 16일‘ 쇼케이스 영상과 사진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

앞서 지민은 온스타일 ’채널 AOA’에서 안중근 의사를 ‘긴또깡(김두한 일본식 발음)’이라고 부르는 등 역사의식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이후 같은해 5월16일에 열린 신곡 쇼케이스에서 지민은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그러자 옆에 있던 권민아는 지민에게 휴지를 건네며 다독였다.

3일 권민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민에게 10년 간 괴롭힘을 당해왔다고 밝힌 바 있다. 권민아의 폭로가 맞다면 2016년 당시에도 계속 괴롭힘을 당하고 있던 상태.

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민아는 이렇게 지민을 걱정했는데” “지민 권민아 무슨 일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민아는 지속적으로 지민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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