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지난 2일 온라인 1인칭 슈팅(FPS)게임 '서든어택'의 올 여름 대규모 캠페인 '찐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넥슨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넥슨은 지난 2일 온라인 1인칭 슈팅(FPS)게임 '서든어택'의 올 여름 대규모 캠페인 '찐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네 차례에 걸쳐 공개되는 찐 업데이트는 서든어택이 지난 15년 동안 사랑받아온 독보적인 게임성과 FPS 장르 본연의 재미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는 캠페인이다.

첫 순서로 '서든패스 2020 시즌3 – HAWK(호크)'를 오는 9일부터 9월 17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은 서든어택 인기 캐릭터 '쥬디스 호크'가 새로운 외형과 함께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시즌 보상으로는 강한 파괴력의 '데저트이글'을 탑재한 신규 방패 'E.Shield(이쉴드)' 무기를 제공한다.

이어 7월 23일 서든어택의 진정한 사격 최강자를 가리는 1대 1 전투 '에이스모드'가 추가되고, 시범 서비스를 마친 핵 배심원단 '길로틴 시스템'이 고도화를 거쳐 7월 중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길로틴 시스템은 공정한 게임환경 조성을 위해 이용자로 구성된 배심원단이 비정상적인 게임 행위를 직접 판결하는 제도다.

또한 8월에는 '공식클랜' 제도와 새로운 온라인 대회 '토너먼트 시스템'을 선보이며, 캠페인 피날레로 서든어택 15주년 대규모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다.

선승진 넥슨지티 서든어택 개발 총괄·실장은 "이번 여름 캠페인은 '서든어택'만이 선보일 수 있는 FPS 장르 본연의 재미를 망라한 업데이트"라며 "서든어택을 다시 찾아와 주실 분들이 예전 향수와 재미를 떠올릴 수 있는 콘텐츠도 다양하게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스톤에이지 월드, 첫 레이드 콘텐츠 업데이트

넷마블은 지난 3일 자사의 모바일 턴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스톤에이지 월드'에 신규 레이드 콘텐츠 '기계 침입'을 업데이트했다. /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지난 3일 자사의 모바일 턴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스톤에이지 월드'에 신규 레이드 콘텐츠 '기계 침입'을 업데이트했다.

기계 침입은 개인 전투를 통해 진행하는 레이드 콘텐츠로, 이용자들은 니스 대륙을 침입한 기계 펫을 물리치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요일 한정으로 오픈되는 기계 침입은 일별 최대 10회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보상 획득은 물론 누적 데미지 랭킹에 따라 추가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신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기계 박멸 이벤트'에서는 '기계 침입'과 다양한 콘텐츠 참여 횟수에 따라 조련사의 밧줄, 펫 코인, 활력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석기생활 참여 횟수에 따라 티켓을 지급하는 '티켓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용자는 획득한 티켓을 활용해 영혼석, 개조석 등 다양한 보상과 교환할 수 있다.


컴프야2020, 여름 맞이 이벤트 진행

컴투스는 지난 1일부터 자사가 서비스하는 3D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0(컴프야2020)'에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시작했다. /컴투스 제공

컴투스는 지난 1일부터 자사가 서비스하는 3D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0(컴프야2020)'에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시작했다.

컴투스는 먼저, 오는 31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플레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게임 아이템들로 구성된 '더위 타파 꾸러미 상자'를 총 2회에 걸쳐 선물로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7일의 누적 출석을 기록할 경우 컴프야 최고 인기 아이템으로 꼽히는 '고유 능력 변경권' 등 더욱 특별한 보상까지 추가로 지급한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리얼 야구 게임의 묘미 중 하나인 짜릿한 타격감을 내세운 '더위 타파 이벤트'는 매일 게임 내 주어진 타격 관련 미션을 유저가 클리어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누적 결과에 따라 '드림/나눔 플래티넘 골든글러브팩'까지 획득할 수 있게 했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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