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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고예인 기자] 경기도 군포시 군포로735번길 거주민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5일 시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40대 여성으로, 산본1동 군포로735번길에 거주하고 있다. 이곳은 지하철 1·4호선 금정역과 도보 1분 거리다.

방역 당국은 A씨가 지난달 30일 산본1동 소재 해피랑힐링센터와 관련한 군포 78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군포 78번 확진자는 70대 여성으로, 산본1동 임광그대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군포시청은 이 확진자가 거주하는 군포로735번길 주변에 대한 긴급 방역을 실시했고, 곧 동선을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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