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 지진석, 우리(왼쪽부터).

[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지진석과 우리자리가 가요계 컬래버 트렌드를 이어간다.

지진석과 우리자리는 소속사인 블랙와이뮤직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대화를 주고 받는 영상과 티저 이미지를 각각 공개하며 프로젝트 앨범 '여름 그 안의 우리' 발매 소식을 알렸다.

영상 속 지진석과 우리자리는 '고막남친’, '고음남친’ 이라는 수식어와 어울리는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끈다.

블랙와이뮤직 플랫폼으로 발매되는 지진석과 우리자리의 프로젝트 앨범 '여름 그 안의 우리’ 는 차세대 보컬리스트들의 만남이라 더 기대를 모은다. 지진석과 우리자리 모두 수려한 가창력으로 남다른 표현력을 보여준 바 있기에 이번 신곡 역시 높은 완성도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소속사의 설명에 따르면 시원한 계절감을 나타내는 이번 신곡 ‘여름 그 안의 우리’는 경쾌한 리듬과 베이스음, 어디든 떠나자고 말하는 가삿말이 여름의 두근거림을 더하게 하는 곡이다. 지진석의 '굿나잇', 우리자리의 '꽃은 누구에게나 웃는다' 등을 함께한 러브시티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소속사인 블랙와이 뮤직은 "올해부터 시작되는 블랙와이뮤직의 시즌앨범 프로젝트인 블랙와이 플랫폼은 1년에 두번 여름과 겨울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 이라고 밝혀 꾸준히 프로젝트를 이어지는 프로젝트의 일부임을 알렸다.

사진=블랙와이뮤직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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