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CI. /풍산 제공

[한스경제=고혜진 기자] 현대차증권은 6일 풍산에 대해 3분기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4244억원, 영업이익 162억원, 세전이익 103억원을 전망한다”며 “연결 영업이익은 6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는 “전방산업(자동차)의 영향으로 신동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이라며 “수익성이 양호한 미국향 스포츠탄 수출이 증가하면서 방산부문의 수익성 회복이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또 “3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415억원, 연결 영업이익은 51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156%, 684%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며 “전방산업(자동차) 가동률이 상승하면서도 판매량도 회복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풍산은 지난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만3200원에 마감했다. 목표가 3만원 대비 상승 여력은 29.3%다.

고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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