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식품 전 카테고리 최대 60% 할인 판매
대표 식품 브랜드 27개...각 브랜드별 12~15% 중복할인쿠폰 제공
이베이코리아 제공

[한스경제=변세영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이 오는 14일까지 9일 동안 ‘썸머푸드 쿨세일’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27개 대형 식품 제조사와 900여곳의 식품 생산 판매 셀러가 참여했다. 식품 단일 프로모션으로는 연중 최대 규모다.

이베이코리아는 통 큰 할인을 준비했다. 전용 할인쿠폰으로 이베이코리아 멤버십 회원인 스마일클럽에게는 ‘20% 할인쿠폰’을, 그외 전체 고객에게는 ‘15% 할인쿠폰’을 매일 3회씩 제공한다. 각 할인쿠폰은 7000원 이상 구매 시 적용되며 1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일 3회 제공해 9일 동안 총 27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셈이다.

행사를 통해 다양한 인기 식품을 최대 60% 할인가에 판매한다. 쇼핑 편의를 돕기 위해 음료관, 신선가공식품관, 건강식품관을 구분해 3일에 한 번씩 특가상품 3종을 공개한다.

첫 번째 특가상품으로, 6일부터 8일까지 음료관에서 ‘스파클생수’를 44% 할인해 1만1120원에, ‘야구르트 에이스’를 60% 할인해 9230원에 판매한다. ‘칠성사이다 복숭아’는 33% 저렴한 1만4520원에 선보인다. 이들 제품 외에도 각 관에서 매일 40여종의 데일리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식품업계를 대표하는 27개 브랜드들의 인기 상품도 최대 15% 중복할인쿠폰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음료 및 신선·가공식품 브랜드에는 ▲매일유업 ▲한국야쿠트르 ▲광동제약 ▲남양유업 ▲코카콜라 ▲쟈뎅 ▲CJ제일제당 ▲오뚜기 ▲빙그레 ▲농심 ▲동원F&B 등의 제품을 할인가에 마련했다.

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G마켓과 옥션에서 '썸머푸드 쿨세일' 프로모션 이미지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 마트뷰티실 김은신 실장은 “외출을 자제하는데다 무더위와 잦은 비로 인해 오프라인 보다 온라인을 통한 식품 쇼핑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먹거리 수요가 특히 높아지는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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