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호연 기자] 쌍용자동차가 국군에 교보재 기증과 함께 정비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군의 정비기술 역량 강화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2월과 6월 쌍용자동차 대전연수원에서 남수단에 파병할 한빛부대를 포함한 육·공군 정비대대 및 수송부대 병력을 대상으로 2020년도 정비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총 9차수로 나눠 진행된 교육 기간 동안 참석자들은 경정비 교육을 비롯해 차량 시스템별 기능 설명 고장 진단 및 고장 유형별 분석방법 등 지휘차량 및 지원차량 관리에 필요한 정비기술의 이론과 실기 교육을 받았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해 10월 국군 지휘 및 지원 차량으로 선정된 렉스턴 스포츠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렉스턴 스포츠는 기본적인 주행성능과 안전성, 통신운용 및 기동지휘소로서의 역할 등 야전 적합성 평가를 최우수로 통과해 오는 2023년까지 매년 각급 부대에 공급된다.
김호연 기자 hoyeon5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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