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유키카(YUKIKA)가 데뷔 첫 정규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곡을 발표했다.

유키카는 8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선공개 싱글 '예스터데이'를 발매했다.

'예스터데이'는 1990년대 레트로 팝 정서를 재해석한 미디엄 템포의 댄스 곡이다. 애써 외면하고 있지만 언젠가 마주해야 하는 '끝'에 대한 불안감을 노래한 트랙이다. 연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섬세한 감정선과 한층 더 성숙해진 유키카의 음색을 통해 앞으로 공개될 정규앨범 전체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해 7월 발표한 싱글 '좋아하고 있어요'를 함께 작업했던 MonoTree 소속 작곡가 GDLO가 작사, 작곡, 편곡을 담당, 유키카와 다시 호흡을 맞췄다.

유키카의 첫 정규앨범은 오는 21일 베일을 벗는다.

일본 출신 K팝 아티스트 유키카는 지난 2017년 SBS funE '아이돌 마스터.KR-꿈을 드림'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고 지난 해에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네온'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국내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사진=에스티메이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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