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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고예인 기자] 연천군청이 8일 코로나19 확진자 이동동선을 공개했다.

해당 환자는 성남시 분당구에 거주하며, 전날인 7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확진자는 치과 치료 차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부 55번째 확진자와 접촉 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천군청 관계자는 "7월 6일 14시 이후에 행복한치과를 방문하신분은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여 검사하시기 바랍니다" 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연천군청이 공개한 확진자의 동선이다.

- 2020. 7. 6.(월)

- 14:00 전곡읍 행복한치과 오후 1번째 환자

※ 확진자 이동방법: 자차이동 // 치과 진료후 성남시로 이동

ㅇ 진행경과 및 향후계획

- 성남시 분당구 보건소 역학조사 결과 실시간 확인

- 치과 근무자 코로나19 검사 실시 예정(1명)

- 소독 실시

- 소독 후 감염병팀에서 치과 방문 후 CCTV 등 역학조사 예정(2020. 7. 8. 12:30)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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