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과거 성매매 혐의로 벌금형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지나가 근황을 공개했다.

지나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힐링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지난 2018년 9월 이후 약 2년 만의 근황 글이다.

사진 속에서 지나는 운동복을 입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숲을 거닐고 있다. 지나의 인스타그램 정보에 따르면 7월 현재 캐나다에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나는 지난 2016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재미교포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은 뒤 3500만원을 받고, 또 같은 해 7월 국내의 다른 사업가에게도 성관계 뒤 1500만원을 받은 혐의로 벌금 200만원 형을 받았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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