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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고예인 기자] 목요일인 9일은 대부분 내륙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22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상된다.

지역별로 아침 최저기온을 살펴보면 △서울 21도 △인천 21도 △춘천 21도 △강릉 21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부산 21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제주 2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9도 △춘천 31도 △강릉 27도 △대전 31도 △대구 30도 △부산 27도 △전주 31도 △광주 30도 △제주 27도 등이다.

오후 들어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 소나기가 내리고, 제주도에도 비가 내려 밤에는 전남과 경남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가 5∼40㎜, 전남과 경남이 5∼20㎜, 제주도가 20∼60㎜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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