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제공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매일유업은 국민 영웅 박세리를 성인 영양설계 전문 브랜드인 ‘셀렉스’ 모델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셀렉스’는 매일유업의 생애주기별 영양설계 전문 브랜드인 ‘매일 헬스 뉴트리션’이 30대 이후부터 조금씩 감소하는 근육량에 주목해 단백질을 필요로 하는 성인을 위해 만든 성인영양식이다. 특히 지난 2018년 국내 최초로 성인영양식 사업에 진출해 출시 1년여 만에 400억 매출을 돌파하며 성인영양식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세리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한 대한민국의 여자 프로골퍼다. 현재는 올림픽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셀렉스 관계자는 “한 방송사 프로그램에서 세리빌리지와 팬트리(식료품 창고)를 공개했는데 셀렉스를 비롯한 매일유업 유제품을 즐겨 찾는 것을 발견했다”며 “박세리 감독님의 노력과 자기 관리는 ‘Sound Health, Sound Mind’라는 셀렉스 브랜드 철학과 잘 어울리는데, 매일유업 제품을 좋아하는 것을 확인하니 셀렉스 광고 모델로 확실하다고 생각했다. 박세리 감독님과 함께 다양한 영양, 운동 밸런스 서비스도 확장하고 싶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매일유업은 LPGA 통산 25차례나 우승한 박세리의 1등 이미지를 활용해 셀렉스를 1등 단백질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 잡고, ‘세리프로틴’으로 소비자에게 알릴 계획이다. 박세리는 광고 모델로서 CF 촬영, 세리스쿨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광고는 오는 9월 유튜브, SNS 등에 송출된다.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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