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UFC 마이크 페리 폭행 시비 연루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UFC 웰터급 파이터 마이크 페리(29)가 폭행 시비에 연루돼 법적인 처벌을 기다린다.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파이팅’은 9일(한국 시각) 페리가 텍사스주 러벅의 한 식당에서 종업원들과 시비를 벌인 끝에 한 중년 남성을 폭행했다고 보도했다.
피해를 입은 사람은 총 세 명이며 페리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조사를 받았으나 체포되진 않았다. 매체는 “페리는 법정에 출두해야 하며 500달러(약 60만 원) 벌금을 물 것이다”고 전했다.
페리는 식당에서 베리 모히토를 마시고 있었으며 나가달라는 부탁을 받자 언쟁 끝에 직원인 중년 남성을 주먹으로 때렸다. 폭행이 벌어진 뒤 피해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페리가 무슨 이유로 직원들과 실랑이를 벌였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상빈 기자 pkd@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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