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걸 그룹 시크릿넘버가 막강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시크릿넘버의 데뷔 곡 '후 디스?' 뮤직비디오가 20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 5월 발표된 이 곡은 약 10일 만에 뮤직비디오 1000만 뷰를 돌파했고, 9일 오전 2000만 조회수까지 넘어섰다.

9일 오전 시크릿넘버는 뮤직비디오 2,000만 조회 수 돌파 기념 자필 메시지가 담긴 미공개 사진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각자 모국어인 한글, 영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로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시크릿넘버는 레아, 수담, 진희, 디타, 데니스로 이루어진 5인조 걸 그룹이다. '후 디스?'는 저스틴 비버, 체인스모커스, 방탄소년단 등의 빌보드 히트곡을 작곡한 멜라니 폰타나와 미셸 린드그랜 슐츠, 작곡가 샤크가 힘을 함쳐 만든 어반 힙합 장르의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 안무는 히트메이커 야마앤핫칙스의 배윤정 단장이 힘을 더해 만들었다.

사진=바인엔터테인먼트, 알디컴퍼니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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