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푸르지오' 론칭 후 고객 편의·주거문화 발전 기여 성과 높은 평가
백정완(왼쪽) 대우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장이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한스경제=김준희 기자] 대우건설이 자사 브랜드 ‘푸르지오’가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0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20주년을 맞는 한국서비스대상은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고객중심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고객 만족 혁신 활동을 전개해 그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 주는 권위 있는 상이다.

한국표준협회는 이번 심사에서 대우건설이 푸르지오 론칭 후 고객 편의와 주거문화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대대적인 푸르지오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철학 ‘The Natural Nobility(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을 담은 상품과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 ▲Be Unique ▲Be Right ▲Be Gentle ▲Be Smart라는 4대 프리미엄 상품군도 함께 발표하며 미래 주거문화 방향성을 제시했다.

리뉴얼한 푸르지오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선보인 대우건설은 올해 3만4744가구 주거상품을 시장에 공급하며 지난해에 이어 민간주택 공급 1위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한국서비스대상 수상은 회사 상품과 서비스 전반에 걸쳐 변화와 혁신을 담은 대우건설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주택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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