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뉴미디어 중계 확대.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프로축구 유관중 전환 시기가 늦춰진 가운데 K리그를 '집관(집에서 관람)' 할 수 있는 플랫폼이 많아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뉴미디어 플랫폼인 트위치, 스팟, 시즌(Seezn)이 K리그 중계에 참여한다"고 10일 전했다. e스포츠 중계방송 플랫폼인 트위치는 이날 열리는 K리그1 부산 아이파크와 FC 서울 11라운드를 시작으로, K리그1, 2 경기 중계에 나선다.

모바일 플랫폼인 시즌과 스팟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경기 관람이 가능하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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