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김호중이 '사랑의 콜센타'에서 하차한다.

10일 김호중 소속사 관계자는 "김호중은 현재 군대 문제 등으로 하반기 스케줄을 확정할 수 없는 상태"라며 "TV조선과 원만하게 협의하여 하차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김호중이 출연하는 '사랑의 콜센타' 마지막 녹화는 지난 7일 마쳤으며 이날 촬영분은 오는 30일 방송된다.

앞서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결과 4위에 오른 김호중은 지난달 15일 군 입대 관련 영장을 받았지만 한차례 입대를 연기하고 재검을 신청해 놓은 상태다.

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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