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sns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1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새로운 사부로 배우 이정현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정현은 자신의 집으로 멤버들을 초대했다. 이정현은 소주 칵테일을 웰컴 드링크로 건네며 멤버들을 환영했다.

SBS '집사부일체' 캡처

멤버들은 거실에 이어 침실 구경에 나섰다. 이승기는 수많은 조명과 침대 위 베개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정현은 “TV볼 때 푹신하면 너무 좋지 않냐”고 말했다.

침실 옆 아담한 테라스에는 상추, 로즈메리, 블루베리 등이 자라고 있었다. 이정현은 “남편이랑 모종 사서 키워서 먹는다”고 설명했다.

이정현은 요리에 관심을 가진 계기에 관해 "가수, 배우로 인기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그럴 때 엄마 집밥 먹는 게 힐링이 되더라. 저희 가족이 20명인데, 엄마가 대가족을 책임지는 걸 어릴 때부터 봐왔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해 4월 세 살 연하 지금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 직업은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로 알려졌다.

고예인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