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고예인 기자] 배우 김성은이 셋째 임신 비화를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유랑마켓'에서는 자녀 셋의 엄마 김성은이 출연했다.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정조국 선수와 결혼했다.
탁재훈은 “네 신랑 소개해준게 바로 나”라며 반가워했다. 두 사람은 11년 전 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김성은은 "사실 셋째는 계획에 없었다"며 셋째 임신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김성은은 "남편이 짧은 머리만 하다 요즘 머리를 길렀다. 그게 너무 멋있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세윤은 같은 긴 파마머리에 안경을 착용하고 있는 탁재훈을 주목해 웃음을 안겼다. 탁재훈은 "나는 걔가 머리 기른 걸 상상하기도 싫은데"라며 정조국 선수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고예인 기자 yi411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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