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영 부의장은 사회복지시설 위문일정을 끝으로 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장단 활동을 마무리했다./경기도의회 제공

[한스경제=(수원) 김두일 기자] 제10대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사회복지시설 위문일정으로 전반기 의장단의 마지막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경기도의회 안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지난9일(목) 수원시 신동에 위치한 엘림보호작업장(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찾아 생산시설을 견학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3일 밝혔다.

안 의원은 “코로나19와 무더위 속에서도, 장애인 직업교육을 위해 애쓰고 있는 시설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복지의 개념이 일방적 지원이라는 사회적 통념을 깨고, 장애인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히 설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사회적 약자보호와 복지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구현에서 끝나지 않고 그들의 실질적인 삶의 터전이 마련될 수 있도록 현실정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안혜영 의원은 수원나자렛집, 도담도담, 원천그룹홈, 에벤에셀의집 등 장애인시설과 공동생활시설을 방문해 위문했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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