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병무청이 가수 김호중의 병역 특례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병무청은 김호중의 전 매니저가 제기한 병역 특례 로비 시도 의혹과 관련해 병무청장은 가수 김호중과 관련해 어떤 누구와도 접촉하거나 부탁받은 사실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김호중의 전 매니저는 김호중의 팬카페에서 활동했던 50대 여성이 병무청장에게 김호중의 입대 연기를 부탁하려고 시도했다고 밝혔다.

병무청의 입장문에 따르면 김호중은 재신체검사를 하고 있다. 병무청 측은 "법과 원칙에 따라 병역 의무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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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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